<aside> 📋 증권사: 대신증권 | 애널리스트: 이경민, 정해창 | 발간일: 2026-04-06 종목: KOSPI/KOSDAQ 주간 전략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기술적 분석 포함) 페이지: 152p | 작성자: 잠실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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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 12개월 선행PER이 7.75배(주중 7.58배)로 하락했다. 선행EPS가 2월 말 611p에서 4월 3일 693.8p로 레벨업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이 극단적 저평가 영역에 진입한 것이다. 과거 PER 8배 이하였던 시점은 코로나19(7.52배), 2018년 미중무역전쟁+반도체 업황 악화(7.62배), 2025년 4월 딥시크 쇼크+상호관세(7.85배) 등 경기 충격이 극대화된 국면이었다.
과거 세 번 모두 PER 8배 이하를 저점으로 추세 반전이 가시화되었다. 경기 충격이 우려에 그칠 경우 V자 반등, 상승이 전개되었다. 현재는 펀더멘털 악화를 선반영한 상황에서 매크로 환경, 주요 산업 업황, 실적, 정책 동력이 견고하고 오히려 더 강해졌다는 것이 대신증권의 판단이다.
중단기 매크로 리스크 인덱스가 Risk On 시그널로 전환되었고, VIX도 30%에서 하락 반전하며 변동성 완화 국면 진입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대내적으로는 외국인의 KOSPI 시장과 반도체 업종에 대한 매도 Climax 권역에 진입했으며, 선물시장에서는 3월 24일 이후 1.75만 계약, 3.58조 원 누적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p.7 — KOSPI 선행PER 8배 이하 Deep Value 국면
4월 1주차 글로벌 금융시장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에 주목하며 변동성이 확대되었다. 주중 이란 전쟁 종결 기대감이 유입되었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종전 기대가 실망으로 반전되면서 KOSPI·KOSDAQ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며 급락했다. WTI 103달러, 브렌트유 109달러로 고유가가 지속되고 있다.
이란 외무부 차관이 오만과 호르무즈 해협의 평시 항행 규약을 마련 중인 것으로 전해지며, 호르무즈 해협 개방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란의 드론·미사일 공격 빈도도 감소 추세다. 미국도 향후 2~3주 내 공세 정점 이후 철군 가능성을 시사했으며,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재정적 부담과 정치적 타격을 줄이기 위해 사태 수습에 나설 가능성을 시사한다.
미국이 아시아 에너지 수출 확대를 도모하고 있음을 고려하면, 미-중 정상회담 일정 이전인 4월 중 출구전략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시 금리인하 기대 재유입, 채권금리·달러화 정상화가 가능하며, 증시 반등 탄력에 힘을 실어줄 또 다른 동력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