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de> 📋 증권사: 하나증권 | 애널리스트: 박성봉, 전규연, 김시현 | 발간일: 2026-04-28 Top Picks: POSCO홀딩스(005490, BUY 740,000원), 풍산(103140, BUY 160,000원) 관심: 알루코(001780), 삼아알미늘(006110), SQM(SQM.US), MP머티리어즈, 카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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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부문은 에너지지만, 에너지 외 원자재들도 충격에 노출됐다. 걸프 지역은 글로벌 알루미늄 공급량의 약 8%(약 500만톤)을 차지하며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선적된다. 글로벌 해상 황(sulfur) 교역의 절반이 호르무즈를 통과하는데, 황산은 비료뿐만 아니라 구리·니켈·아연 제련에도 활용된다. EGA(Emirates Global Aluminum)는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알 타윈라 제련소 가동을 중단했고, 프라이머리 알루미늄 생산 완전 복구에 최장 12개월이 소요될 수 있다고 발표했다. Alba(바레인)도 생산 능력 19% 가동 중단을 발표했다.
IMF/OECD는 이란 전쟁의 글로벌 경제 하방 압력을 약 -0.3%p로 추정했다. 이번 전쟁에서 미국과 중국의 경제 타격은 제한적이었다. 중국은 전세계 정제 구리 소비의 약 57%를 차지하는 독보적 수요처이며 건설·전력망·전기차용 수요가 견조하다. 구리 수요의 6%를 차지하는 미국은 데이터센터용 수요가 중장기적으로 강하게 나타날 전망이다. AI 서버의 전력 요구사항 상승이 구리 집약적 장비 수요를 끌어올린다.
연준은 9월 한 차례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고, ECB·BOJ는 인상 가능성이 높아 달러 약세 흐름이 재개된다. 이는 원자재 투자에 우호적 여건을 마련해준다. 전쟁 리스크 완화 시 인하 기대감 재부각이 트리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탄산리팅은 2022년 11월 고점 이후 2025년 6월까지 90% 급락했지만, 25년 하반기부터 주요 생산업체 감산·중국 채굴 허가 규제 강화·짐바브웨 원광 수출 제한·ESS 설치 수요 급증으로 26년 1월 톤당 23,000달러까지 반등했고 22,700달러 수준 유지 중이다. 글로벌 EV 절대 판매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중국 중대형 전기트럭 시장과 글로벌 ESS 시장이 새로운 수요축으로 부상했다. 하나증권은 26년 가격 전망치를 톤당 15,000~20,000달러에서 23,000~28,0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2025년 9월 이후 Grasberg, El Teniente 등 대형 광산의 사고와 가이던스 하향이 공급 우려를 자극했다. 노후 광산 품위 저하, 에너지 비용 상승, 황산 공급 차질, 중국 외 제련소 낮은 TC/RC 부담이 26년에도 공급 확대를 제한한다. 수요 측면에서는 AI 데이터센터, 전력망 현대화, 신재생에너지, ESS, 전략광물 비축이 중장기 견인. 하나증권은 약 55만톤 공급 부족과 톤당 13,417달러를 전망한다.
알루미늄은 중국 증산 여력 고갈 + 이란 전쟁 여파 중동발 공급 차질로 구조적 가격 상승. 미국 지역 프리미엄은 타국 대비 3~6배 급등. 희토류는 2040년 수요 15만톤 vs 공급 11만톤 — 약 40% 초과 수요. 미국 대중 의존도 80%로 여전히 높고 태국·멕시코 우회 수입도 상당. 우라늄은 28년 미국 러시아산 수입 금지 + HALEU 수요 증가로 농축 우라늄 경쟁력 부족(러시아 Rosatom 43%, Urenco 28%). 황산 부족 심화도 가격 상승 요인.